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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모 대비 | 목표달성 장학생 서울대 선배가 알려주는 6월 모의고사의 모든 것👉

themegastudy 2026. 5. 20. 16:44

 

 

안녕하세요 메가지기입니다 ☺️

 

벌써 날이 많이 더워졌네요! 날이 더워진 만큼 이제 6월 모의고사도 한층 더 가까워지고 있는데요,

 

괜히 긴장되고, 지금 내 공부가 맞는지 불안해지는 수험생들이 많을 거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6모는 여러분의 실력을 확정하는 시험이 아니라, 현재 위치와 앞으로의 보완점을 확인하는 중요한 점검 기회입니다.

 

그래서 6월 모의고사를 걱정하고 있는 여러분들을 위해 메가스터디 목표달성 장학생 서울대 서장원 멘토의 6월 모의고사 대비법을 가져왔습니다!

 

6월 모의고사를 어떻게 바라봐야 하는지부터 과목별 대비법, 시험 당일 운영법, 시험 이후 복습과 멘탈 관리까지! 지금부터 확인해 볼게요~

 


안녕하세요, 서장원 멘토입니다!

 

제가 오늘 쓰고자 하는 칼럼의 주제는 바로 '6월 모의평가'입니다. 저번 칼럼에서도 예고했었듯이, 전 5월의 첫 칼럼을 6모로 시작하고 싶었어요.

 

그런데 막상 6모 관련 칼럼을 쓰려고는 하는데, 무엇을 써야 할지 감이 안 오는 겁니다. 6모 대비 공부법? 멘탈 관리? 아니면 6모 이후 학습법? 생각보다 너무 다양하더라고요.

 

그래서... 그냥 다 쓰기로 했습니다. 이왕 6모 관련 칼럼 쓸 거, 알려드릴 수 있는 건 전부 알려드리는 게 좋잖아요ㅎㅎ

수험생분들이 흔히 여쭤보시는 질문부터, 정말 쓸데없어 보이는 디테일한 질문들까지 한번 답해보고자 합니다.

 

 

1. 6월 모의평가를 어떻게 생각해야 하는가

저는 6모가 가까워지면 가장 안타깝게 느껴지는 분들이 있는데요. 바로 이 6모라는 하나의 시험에 너무나 몰입해버려 스스로 멘탈을 깎아먹는 분들입니다.

 

수능이 끝나고 대학을 다니는 지금, 6모를 돌아보면 정말 기억나는 게 하나도 없습니다. 말 그대로 정말 그저 스쳐 지나가는 모의고사에 불과한 겁니다. 하지만 저도 충분히 이해됩니다. 이 수험생활이라는 긴 레이스에서는 하나하나의 요소가 정말 크게 다가올 수밖에 없습니다.

 

게다가 6모는 그저 단순한 모의고사가 아니죠. 한 해의 첫 평가원이 출제하는 모의고사입니다. 그러므로 더더욱 예민하게 느낄 수밖에 없을 것입니다. 하지만 제가 누누이 말씀드리지만, 이렇게 이 6모라는 모의고사에 계속 매몰되어 계시면 그것은 악영향만 불러올 겁니다.

 

저희가 대학을 6모로 가나요? 아닙니다. 이 모의고사는 말 그대로 '모의'입니다. 진짜 시험이 아닙니다. 그런데 왜 여러분은 이 작은 모의고사 하나로 여러분의 실력을 단정 지으려 하나요?

 

주변에서 6모 관련 별 이상한 유언비어를 많이 퍼뜨릴 겁니다. 6모 성적이 수능 성적이니 잘 봐야 한다고 들볶거나 6모 잘 봐도 6잘수망인 경우 많다면서 멘탈 망치고... 참 터무니없는 말들이 많습니다.

 

제가 꼭 드리고 싶은 이야기는 이겁니다. 6모는 최선을 다해 응시하시되, 절대 그 점수를 목적으로 응시하지 마세요. 모의고사는 어디까지나 모의고사. 즉 여러분의 실력을 '점검'하는 거지 '확정'짓는 게 아닙니다.

 

6모를 잘 보셨나요? 지금까지 훌륭하게 공부해오셨다는 겁니다. 그대로 가시면 됩니다.

6모를 못 보셨나요? 괜찮습니다. 아직까지 시간 많이 남았습니다. 이번 6모를 꼼꼼히 복기하시고 약점과 몰랐던 것을 채우면 됩니다.

 

제가 전 칼럼에서 말씀드렸다시피 수험생활은 자기 자신을 믿는 자신감이 중요합니다. 이 별거 없는 모의고사에 멘탈 갈지 마시고 주변 말에 흔들리지 말고, 자신만의 길을 걸으시길 바라겠습니다.

 

 

2. 6모 대비 공부, 어떻게 해야 하나

6모는 확실히 다른 모의고사들보다 중요한 모의고사가 맞긴 하지만, 그렇다고 정말 빡센 준비를 할 필욘 없습니다.

6월 모의고사는 입시라는 긴 레이스에서 그저 스쳐 지나가는 하나의 모의고사일 뿐이지, 이 모의고사의 결과가 큰 영향을 끼치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전 과목별로 간단히 6모 전에 할만한 학습들이나 준비를 정리해 드리고 자 합니다.

 

[국어]

국어는 늘 기출로 시작해 기출로 끝내야 합니다. 아직 6월입니다. 그러므로 6모 직전까지 기출 학습과 복습은 계속되어야 합니다.

 

평가원에서 어떠한 패턴으로 문제를 출제하고 어떤 식으로 글을 읽어야 하는지 계속 꾸준히 연습해야 합니다.

 

독해력을 올리는 것이 중요하기에 6모 전날까지 큰 변화를 가지지 말고 하던 대로 공부해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국어 학습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제 국어 칼럼을 참고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리고 EBS도 필수적입니다. 6월 모의고사는 처음으로 EBS가 연계되는 모의고사입니다.

그러한 연계를 체감하기 위해선 수능특강 공부가 선행되어야겠죠?

 

특히 국어는 수능특강이 가장 중요한 과목이므로 독서 문학 수특의 모든 지문 한 번씩 읽어주시고 특히 문학에선 각 작품의 정확한 줄거리는 아니더라도 주제의식이나 분위기 등은 알고 가는 걸 추천드립니다.

 

아 그리고 제가 국어 칼럼에서 EBS 학습법을 적지 않았더라고요? 그래서 짤막하게나마 알려드리고 가고자 합니다.

흔히들 EBS 문학 연계에 대해 착각하시는 것이, 정말 수특과 수완에 나온 지문 그대로 시험지에 나올 거라고 생각하시는 겁니다. 그건 아닙니다.

연계라는 건 사실 정말 다양하게 이루어질 수 있습니다.

 

단순히 작가만을 연계해 같은 작가의 다른 작품을 출제한다던가, 아니면 같은 작품이지만 다른 느낌으로 리메이크된 버전을 출제한다던가... 천차만별입니다. 그러므로 수특과 수완에 있는 지문을 암기하고 가려는 건 어리석은 짓입니다.

 

그래서 저는 EBS 문학 지문들은 읽고 문제를 푸시되 암기가 아닌, 만약 소설이라면 어떠한 인물들이 나오고 어떠한 사건과 분위기를 가지고 있는가, 시라면 어떠한 대상과 감정을 가지고 있는가 정도면 알고 가시고 절대 그 EBS에 나온 지문 자체를 암기하려고 하지 마세요. 느낌만 알고 가면 충분합니다. 결론적으로는 전부 다 풀어보시되 완벽한 암기가 아닌 느낌 파악 정도로 지문 학습을 해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EBS 독서도 비슷합니다. 연계라는 것이 평가원 맘이라 정말 극히 일부만 연계할 수 있습니다.

지문 중 한 5줄만 연계하고 나머지는 생판 모르는 내용으로 가득 채울 수 있고요.

 

대표적으로 작년 9모에 과학 지문이 수특 연계였는데 글 맨 처음에 한 문단만 축음기 내용으로 살짝 연계하고 사실상 메인 파트는 정말 새로운 정보였습니다.

 

그러므로 너무 연계에 몰두하지 마시고 어디까지나 가볍게 알고 가는 정도로 소재만 알고 가면 충분합니다. 연계 하나에 목숨을 걸다가 점수를 다 날려먹을 수도 있습니다.

 

[수학]

수학은 6모 전까지 개념과 기출을 완벽하게 해놓는 것이 좋습니다.

 

제가 수학 노베에서 1년 만에 수능 1등급을 맞는 과정 속에서 가장 중요하게 느껴진 것이 바로 밀도 있는 개념이었습니다. 절대 개념을 가볍게 하지 마세요.

 

모든 교과 개념과 실전 개념이 담긴 두꺼운 개념서 하나를 한 번에 모두 가져가겠다는 마음으로 학습하시면 정말 큰 도움이 됩니다.

 

실제로 전 현우진 선생님의 개정 시발점을 수강했는데 개정 시발점은 교과 개념과 실전 개념이 모두 들어있는 매우 볼륨이 큰 강의였습니다.

이 강의를 전 매일 2-3강씩 수강하면서 빡세게 학습했는데 이것이 제 수학 실력이 가장 많이 늘어난 부분이었습니다.

 

수학 문제는 단순히 계산만 많이 하는 과목이 아닙니다. '생각'을 많이 하며 문제를 해석해야 하는 과목입니다. 즉 개념을 열쇠로 삼아 문제를 푸는 것이기에 6모 전까진 개념을 밀도 있게 학습하고 그것을 기출에 적용하는 훈련을 계속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렇게 개념을 학습했다면 기출을 학습하실 텐데, 기출을 푸는 이유는 평가원이 어떤 식으로 문제를 출제하며 주로 어떠한 개념을 이용하게 하는가를 학습하는 과정입니다.

 

전 실제로 기출 공부를 할 때 그냥 문제를 푸는 것에 집중하지 않았습니다. 문제를 풀면서 어떠한 개념이 쓰였는지를 곱씹으면서 했었습니다. 수학을 그냥 아무 생각 없이 어버버 하면서 보기만 하면 고난도 문제는 절대 풀 수가 없습니다.

 

침착하게 문제를 거시적으로 보면서 문제에서 무엇을 구하라고 하는지를 파악하고 그것을 찾기 위해 올바른 길을 설정해야 합니다.

 

그러니 기출문제를 맞았더라도 해설지를 잘 읽어보거나 해설 강의를 들으며 자신이 이 문제에서 가져갈 것은 전부 가져갔는지 아니면 정확한 실력이 아니라 운 좋게 맞은 것은 아닌지 체크해 보며 자신의 개념을 점검하는 과정이라고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6모 전날엔 작년 6모 기출을 풀어보며 느낌을 환기하는 것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결론적으론 개념, 기출을 완벽하게 끝내놓는 게 좋습니다.

 

[영어]

사실 영어는 말씀드릴 게 그렇게 많지는 않습니다.

 

절대평가이기에 아마 많은 분들이 큰 시간을 투자하고 싶지는 않아 하실 텐데요. 영어는 모의고사라고 특별한 학습을 한다기보다는 그냥 원래 하던 공부를 계속해주시기만 하면 될 것 같아요.

 

전 개인적으로 영어는 단순히 영어라는 언어 자체에 대해 잘 안다고 해서 잘 풀리는 과목이 아니라고 생각하거든요. 요즘 영어 과목은 단순히 글을 해석하는 능력만을 요구하지 않습니다.

 

글을 완벽하게 해석하더라도 독해를 못하고 문제에서 요구하는 것을 찾지 못한다면 정답을 찾지 못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러니 영어 학습을 할 때는 단순히 단어와 문법 공부만 하지 마시고, 여기서도 글 읽는 훈련을 계속해주셔야 합니다.

 

영어 시험 특성상 하나의 시험지에 20개가 넘는 지문이 나오고 그걸 하나하나 읽으며 답을 찾아내야 하기에 꽤나 머리가 아픕니다.

그러니 서로 다른 주제들을 가진 여러 짧은 지문들을 정확하고 확실하게 독해하는 연습을 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탐구]

탐구 과목도 수학과 비슷합니다. 아마 많은 분들이 방학 동안 개념을 돌리시고 기출 학습을 하신 후 심화 학습을 건드리시고 있을 겁니다.

 

일단 탐구는 국영수에 비해 개념이 적은 과목이기는 하니까 심화 학습에 몰두하실 수 있는데, 저는 꾸준한 개념 복습을 추천드립니다. 전 탐구가 가장 휘발되기 쉬운 과목들이라고 생각해요.

 

일단 국영수에 시간을 쏟으시느라 탐구를 잘 신경 쓰지 않으실 수 있고 문제만 벅벅 푸시느라 개념에 소홀해지실 수 있어요.

 

그래서 심화 학습도 좋긴 좋지만 일주일에 한 번 이상은 개념을 복습하는 날을 정해주세요. 그리고 자신이 약한 파트는 단권화 노트나 개념노트로 주기적으로 복습해 주시고요.

 

저도 동사 암기를 할 때 현대사 부분이 약간 헷갈려서 계속 노트를 들고 다니며 남는 시간마다 연표를 외우거나 개념 복습을 했어요.

 

문제를 풀 때에도 그냥 아무 생각 없이 막 풀지만 마시고 침착하게 이 문제에선 이 파트의 개념이 사용되어서 요렇게 푸는 거구나, 하면서 근거를 찾으며 푸는 습관을 들여주세요. 수학처럼 생각하며 풀어야 합니다. 그러면 나중에 주로 출제되는 개념도 익숙해지고 더욱 감을 잡기 쉬울 겁니다.

 

 

3. 모의고사 당일 해야 할 것들

이렇게 여러분들이 탄탄히 공부를 하고 시험장에 들어가실 겁니다.

 

하지만 시험은 단순히 사전 준비만 잘해간다고 해서 잘 볼 수 있는 것이 아니죠. 실제로 공부를 아주 열심히 해서 시험장에 들어가도 운영 미스로 망치는 분들이 심심찮게 보이니까요.

 

그래서 저는 여러분이 시험장에서 무엇을 해야 할지, 시험 도중과 쉬는 시간, 점심시간 등을 알차게 사용하는 방법을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일단 저는 국어와 영어는 자신이 익숙한 예열 지문들을 가져가서 시험 직전에 읽어보는 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국어와 영어는 따로 개념이라는 게 없는 과목이기 때문에 글 읽기 능력이 곧 실력입니다. 그런데 국어는 처음으로 치는 과목, 영어는 밥 먹고 치는 과목이기에 뇌가 좀 굳어있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예열 지문을 가져가셔서 읽으면서 미리 머리를 돌려놓으세요.

 

그리고 국어 과목 전에는 EBS 문학 작품들을 다시 한번 읽어보시며 복기하는 것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수학과 탐구는 꼭 단권화 노트 하나씩은 만들어두세요. 아니면 자기가 주로 사용한 개념서도 괜찮습니다.

 

이러한 노트들을 시험장에 가지고 가셔서 각각 직전 시험 끝나고 쉬는 시간에 노트를 훑어보며 개념 복기를 간단히 한다면 훨씬 문제 푸는 것에 도움이 될 겁니다. 시험 직전에 봐야 하는 건 개념이지, N 제나 실모 같은 사설 고난도 문제가 아니라는 점을 꼭 명심해 주세요.

 

이러한 단권화 노트는 단순히 6모 때만 필요한 것은 아닙니다. 나중에 고난도 문제풀이를 하다 보면 개념에 소홀해지고 휘발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전 그러한 심화 학습을 할 때도 매주 한 번씩은 개념서나 단권화 노트를 읽으며 개념을 복습하는 과정이 필수적이라고 생각해요.

개인적으로 수능 학습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개념이라고 생각하기에 전 끝까지 개념을 붙들고 가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대충 이러한 준비물에 작은 초콜릿들도 가져가 주세요. 국어는 80분, 수학은 100분, 영어는 70분입니다. 이 1시간이 넘어가는 긴 시간 동안 계속 머리를 쓰면 힘이 빠질 수밖에 없어요.

 

평소에 여러분 계속 공부하다 보면 배가 고프고 그러잖아요? 시험도 동일합니다. 그러므로 간식 같은 걸 준비해 가는 게 좋습니다. 쉬는 시간마다 초콜릿 몇 개 까먹으면서 당 충전해 주고 리프레싱 하면 시험도 수월해질 것입니다.

 

 

4. 모의고사 이후엔?

이제 6월 4일 날 시험을 마치시고 집에 오면 정말 진이 빠져있을 겁니다. 하루 종일 머리를 굴리며 고민하고 문제를 풀었으니 체력이 빠질 대로 빠졌을 거예요.

 

그래서 전 모의고사 당일엔 정말 간단한 보기만 하시고 문제를 다시 풀어보는 본격적인 복습은 다음날부터 하는 걸 추천드려요.

 

당일은 휴식이 가장 필요합니다. 일단 당일 복습을 하려고 하더라도 이미 머리를 쓸 만큼 써버려서 체력이 남지도 않았고 온갖 시험에 대한 생각들로 머리가 뒤죽박죽이라 확실한 복습도 힘들 겁니다.

 

시험 끝나고 집에 와선 모의고사 생각하지 마시고 그냥 맛난 거 드시면서 쉬는 게 좋아요. 일단 모의평가 문제지는 수능처럼 걷어가지 않으니까 집에 잘 들고 오셔서 보관해두시고 6월 5일 날 다시 꺼내시면 되겠습니다.

 

자, 푹 쉬고 자고 난 후 6월 5일이 되었습니다. 이제는 복습을 해야겠죠. 바로 앞에서 말씀드렸다시피 잘 보관해놓은 6모 시험지를 다시 꺼내봅니다. 그리곤 아마 다들 채점을 하셨을 텐데 흔히 메가스터디 채점 서비스를 사용하실 텐데요.

 

제가 누누이 말씀드리지만 6모의 결과에서 점수에 초점을 맞추면 안 됩니다. 채점 딱 돌리고 점수와 등급만 확인하고 놓아버리면 그건 정말 큰일 납니다. 이건 6모에만 해당되는 이야기가 아닙니다. 많은 분들이 그냥 점수와 등급컷 확인하시고 아 뭐는 1등급 맞았네 이거는 2등급이네 이러시면서 점수에 일희일비하시는데 모의고사는 그러라고 응시하는 시험이 아닙니다. 자신의 실력과 약점을 점검하는 시간입니다.

 

등급 물론 중요하겠죠. 하지만 지금만큼은 과감히 무시해 봅시다.

 

일단 틀린 문제들을 문제지에 전부 체크해 주세요. 그리고 틀린 모든 문제들을 스스로 다시 풀어보는 시간을 가져봅시다. 틀린 문제 중에는 아예 건들지도 못한 것, 풀다가 막힌 것, 그리고 마지막에 작은 실수 하나로 틀린 것 정도로 나눌 수 있을 것 같은데요.

 

어떻게 틀렸든지 일단 처음부터 다시 고쳐보는 게 좋습니다. 다시 풀다 보면 시간의 압박 속에서 놓친 것들이 보일 수도 있고 계산 실수가 보일 수도 있습니다.

 

만약 틀린 문제를 그저 바로 해설지를 보고 음 이해했어! 이래버리고 넘어가버리면 얻어 가는 게 전혀 없습니다.

무조건 자기가 직접 생각하고 풀어보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그래야 자신이 놓친 것을 확인하고 복습을 하는 이유가 남습니다.

 

이런 식으로 틀린 문제를 다시 풀어보시고 재채점을 해보셨다면, 그때부턴 이제 해설강의를 들으며 복습을 완성할 타이밍입니다.

 

해설강의를 들을 때는 틀린 문제만 듣지 마시고 맞는 문제도 듣고 넘어가 주세요. 대신 쉬운 문제, 예를 들어 국어 어휘 문제나 수학 3점짜리 정도는 넘어가도 좋으나 적당한 난이도가 있는데 맞은 문제들은 해설 강의를 다시 들으며 혹여나 내가 운이 좋게 맞추진 않았나? 감으로만 풀지 않았나?를 체크하시고 넘어가 주세요.

 

틀린 문제 해설강의를 들을 땐 자신이 문제를 푸는 스타트 지점은 잘 찾았나? 혹은 정말 엉뚱한 방향으로 방향을 잡지 않았나?를 체크하시고 문제에서 제시한 단서들과 개념들을 잘 알고 있는지 확인해 주셔야 합니다.

 

이렇게 복습을 진행하다 보면 여러 자신의 실수, 그리고 오개념들이 나올 수 있습니다. 이를 단순한 실수로 넘어가면 안 됩니다. 인간의 실수는 주로 반복되기에, 꼭 이번 기회에 바로잡고 가야겠다고 결심해야 합니다.

 

호머식 채점을 하시다 보면 늘 이런 자잘한 실수를 그냥 넘어가버리시는데 이게 스노볼이 굴러 수능날 죄다 터질 수 있습니다. 수능 같은 큰 시험에서 가장 실수가 나오기 쉬우니 평소에 자주 하던 실수를 의식하고 바로잡으려는 생각을 계속해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5. 마지막으로 드리고 싶은 말씀, 멘탈에 관하여

저는 이러한 모의고사 관련 말씀을 드릴 때 꼭 하고 싶은 말들이 있어요.

 

모의고사는 절대 여러분들의 실력을 단정 짓지 않습니다.

출처 입력

 

못 봐서 속상한 거 이해합니다. 지금까지 공부한 게 결과로 나타나지 않아서 불안하고 걱정되시는 거 당연합니다. 실제로 저도 9월 모의고사 때 성적이 6모에 비해 크게 떨어졌었어요.

 

저도 9모 당일 가채점해보고 점수를 본 직후엔 되게 우울했던 거 같아요. 자려고 침대에 누워서도 시험장에서 문제를 풀던 제 자신이 떠오르고, '아, 그 실수만 하지 않았더라면...' '거기서 잘못 생각하지만 않았더라면...'같은 자책이 계속 머릿속에서 떠돌았어요. 모의고사를 응시하고 이 생각을 가지시는 분들이 정말 많을 겁니다.

 

그럴 때마다 전 이런 마인드를 장착했어요.

 

'아, 이번에 살짝 삐끗한 거구나. 내가 몰랐던 약점을 발견한 거구나.'

 

요런 식으로요. 아마 제 기억으로 작년이었나 원영적 사고?라는 게 유행했던 걸로 알아요. 그냥 모든 상황을 되게 낙관적으로,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그런 마인드일 텐데 이런 거 수험생활에서 어느 정도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너무 과하게 긍정적이기만 하면 안 되겠지요. 모의고사 같은 걸 풀 때 자신이 원하는 결과가 나오지 않았더라도 긍정적으로 생각하며 마음을 다 잡고, 다시 문제를 복습할 때는 냉정적으로 자신의 풀이 과정을 돌아보면 됩니다.

 

현역, 그리고 N수 수험생분들 모두 정말 최선을 다하고, 여름이 다가오는 지금 정말 고생하고 있다는 거 모두가 알고 있습니다. 여러분 자신을 믿고 끝까지 나아간다면 무조건 좋은 결과 있을 겁니다.

그 과정을 저와 목달장들이 함께하겠습니다.

-메가스터디 목표달성 장학생 서장원


 

지금까지 메가스터디 목표달성 장학생 서장원 멘토가 알려주는 6월 모의고사 대비 공부법, 멘탈 관리법 잘 확인하셨나요?

6월 모의고사 결과가 만족스럽든 아쉽든, 중요한 건 그 점수에 멈추지 않는 것입니다.

잘 본 과목은 자신감을 얻고, 부족했던 부분은 수능 전 보완할 약점으로 삼으면 됩니다.

모의고사는 끝이 아니라 과정입니다.

 

이번 6모를 통해 나의 공부 방향을 점검하고, 남은 시간을 더 단단하게 준비해 보세요.

메가스터디와 목표달성 장학생 멘토들이 수험생 여러분의 끝까지 가는 힘을 응원하겠습니다☺️